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 이완과 결혼한 프로골퍼 이보미가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보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eally?”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이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보미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는 듯 이를 인증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미의 뒤로는 운전을 하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남편 이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보미는 지난해 12월 이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난 뒤 사랑을 키우다 결실을 맺게 됐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입회하며 데뷔한 뒤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