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석이 헌혈을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인석은 13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 듣고 있는데 코로나 땜에 혈액이 너무 모자라다고 하여 집 근처 헌혈의 집왔는데.... 전 암환자라 헌혈을 못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완치판정 받았어도 안된다네요.... 건강한 분들 하실 수 있을 때 하세요. 헌혈하실수있는분들이 부럽네요”라고 했다.
김인석은 앞서 2010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인석은 방송인 안젤라박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인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