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한혜진도 인정한 ‘사자’ 김강열..예상못한 첫 데이트 신청방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5.13 17: 13

‘하트시그널3’ 김강열이 한혜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이름처럼 강렬한 ‘사자’ 김강열이 강력했던 첫 등장에 이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늦게 입주한 ‘사자’ 김강열은 호감 있는 여자 입주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시도한다. 이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의 데이트 신청법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윤시윤은 “이건 선전포고 후, 전쟁을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불꽃 튀는 썸 전쟁의 서막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혜진 또한 김강열의 도발적 매력에 스며든 듯 “역시다, 역시”라며 그의 행동력에 감탄한다.
김강열의 도발에 기존 남자 입주자 3명에게도 급격한 변화가 생긴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호감 가는 이성에게 확실하게 표현하는 김강열을 본 남자들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평소 감정이 잘 드러나는 천인우는 복잡한 마음이 표정에 여실히 드러난다. 
정의동과 임한결 역시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양재웅은 “적재적소에 ‘사자’가 등장했다”라며 ‘사자 효과’로 인한 시그널 하우스의 러브라인 변화에 기대를 드러낸다.
한편 지난주 ‘스무고개 시그널’로 매회 역대급 썸 모멘트를 갱신하고 있는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또 다른 시그널을 보내 예측단의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진다. 또한 김강열의 데이트에 이어 다른 입주자들의 일상 데이트들도 공개되는데, 이를 본 피오는 “달다 달아”라며 대리 설렘을 하면서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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