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이 7인 7색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오마이걸과의 인터뷰 현장이 담겼다.
오마이걸은 이날 “‘한밤’에 나오게 된 걸 보니, 이제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걸그룹이 됐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마이걸은 옆집 동생 같은 게 매력인 거 같다”고 인기 비결을 자평했다.
2015년 미니 앨범으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3년 후인 2018년 1월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비니는 “개인적으로 멤버들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엠넷 예능 ‘퀸덤’에서 실력을 드러냈던 바.
오마이걸은 “저희가 데뷔할 때부터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언젠간 빛을 발할 거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 분들에게 선물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비타민 아이돌로 불리고 있어서 비타민이 돼 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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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