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열이 시그널 하우스에 파란을 일으켰다. 김강열은 공개적으로 박지현과 이가흔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천인우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데이트 신청권을 가진 김강열이 박지현과 이가흔에게 공개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김강열은 저녁 식사를 하고 시그널 하우스 멤버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박지현과 이가흔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강열은 "제가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금요일 저녁에는 박지현, 토요일 점심에는 이가흔과 데이트를 하려고 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강열의 공개적인 데이트 신청에 시그널 하우스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 역시도 당황스러워했다.
박지현과 이가흔은 김강열의 공개 데이트 신청을 허락했다. 김강열은 "내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데이트를 신청하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김강열은 박지현과 이가흔과 데이트 드레스 코드까지 맞추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천인우는 "우리도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해야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천인우는 함께 모여있다가 박지현과 함께 영상을 보기 위해 사라졌다. 김강열은 사라진 두 사람을 찾아갔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말을 거는 김강열에게 "영상이 곧 끝나니까 나중에 말해"라고 이야기 했지만 김강열은 지지 않았다.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금요일 저녁 데이트에 대해서 태연하게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저녁 데이트에 대해서 약속을 정했고, 김강열은 자리를 떠났다. 천인우는 "왜 이런 걸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라고 궁금해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천인우와 박지현은 함께 출근을 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데이트 재미있게 하고 와라"라며 "맛있는거 비싼거 많이 먹고 오라"고 말을 건넸다. 박지현은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라고 당황스러운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