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김경란, ♥노정진 등장에 깜짝… 화끈 달콤한 막대과자 입맞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13 23: 42

김경란의 썸남 노정진이 부산을 찾아왔다. 
13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멤버들의 부산 MT 중 김경란의 썸남 노정진이 깜짝 방문했다. 
이날 '우다사2' 멤버들은 김태진의 사회로 '가족오락관' 게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진은 "드라마 OST만 듣고 어떤 드라마인지 정답을 이야기하면 된다"라고 게임을 설명했다. 이날 김태진이 준비한 노래중에서는 박은혜가 출연한 드라마 '대장금'의 노래도 있었지만 정작 박은혜는 대장금 노래가 아니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진은 "누나들이 게임을 열심히 하면 초대가수를 초청한다고 했다. 이 분은 '복면가왕'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초대가수는 다름 아닌 김경란의 썸남 노정진이었다. 노정진은 김경란과 만난지 100일이라며 꽃과 케이크를 준비했다. 김경란은 포옹으로 감동한 마음을 표현했다.
노정진은 '우다사2'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노정진은 "굉장히 긴장했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안 그래도 경란이만 옷 색깔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근데 정진 보니까 알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란과 노정진이 비슷한 옷 색깔의 커플룩을 입은 것. 김경란은 웃으면서 "너무 반갑다"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했다. 게임을 하기 전 김경란은 "나 양치 좀 하고 오면 안되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정진은 씩씩하게 다가가 게임을 진행했고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노정진은 김경란을 위해 색소폰 연주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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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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