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했어요"..'하트시그널3' 서민재, 일편단심 임한결 마음 녹였다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14 06: 52

 '하트시그널3'의 서민재의 임한결을 향한 일편단심이 통했다. 서민재는 임한결을 첫 데이트에서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서민재와 임한결의 첫 저녁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서민재는 박지현에게 임한결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서민재의 고백을 듣게 된 박지현은 자연스럽게 임한결에게 선을 그었다. 임한결은 그런 박지현 때문에 고민을 했다.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서민재는 임한결과 데이트를 하게 됐고, 데이트 3일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서민재는 임한결이 재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음악을 들었다. 데이트 의상 역시도 추천을 받아서 준비했다.
서민재는 임한결과 차를 타고 데이트를 하러 가는 시작부터 끝까지 칭찬을 했다. 임한결이 정한 데이트 코스인 익선동에 대한 칭찬부터 임한결이 정한 장소에 대한 칭찬까지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서민재는 자연스럽게 임한결이 관심이 있는 재즈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완벽하지 못한 서민재는 재즈 음반의 제목을 틀리기도 했다. 어설픈 서민재의 모습은 충분히 귀여웠다.
임한결 역시도 서민재의 직진에 반응했다. 서민재는 "오빠와 데이트를 해서 좋다"라며 "사실은 재즈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공부했다"라고 마음을 건넸다. 임한결도 촬영 전에 선택한 SNS의 주인이 서민재였고, 나중에 정체를 알고 나서 궁금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서민재와 그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는 임한결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 그 자체였다.
서민재의 직진은 임한결의 마음을 흔들었고, 결국 임한결과 서민재는 문자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과연 서민재와 임한결이 끝까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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