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 무장강도에게 폭행 당해…30억 원어치 보석 도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14 09: 17

델레 알리(24, 토트넘)가 봉변을 당했다. 
영국매체 ‘더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델레 알리의 집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알리를 폭행하고 2백만 파운드(약 30억 원)어치 보석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시간 새벽에 알리는 여자친구 및 친구들과 자택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이 때 칼을 든 2인조 무장강도가 침입했다. 강도는 알리를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제보자는 “강도들은 알리를 폭행하고 고가의 시계 2개 등 보석 등을 훔쳐서 달아났다”고 밝혔다. 알리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지금은 괜찮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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