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핑클 멤버 옥주현이 데뷔 22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광고를 인증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옥주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가봤지요. 정말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버스 정류장에 게재된 핑클 데뷔 22주년 축하 기념 광고가 담겼다. 옥주현의 팬들이 게재한 것으로 보이는 광고 속에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고, 옥주현 단독 사진도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옥주현은 “전직요정이었다는 걸 자주 상기시켜주는 우리 아이들. 해 있을 때 다시 가서 찍을게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옥주현이 속한 핑클은 1998년 5월 12일 데뷔했다. ‘블루레인’, ‘루비’, ‘영원한 사랑’, ‘나우’,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해에는 JTBC ‘캠핑클럽’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완전체 예능으로 팬들과 만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