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첫째가 된 내 아가, 사랑한다”..라니와 눈물의 잠자리 대화[★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5.14 10: 48

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 라니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윤지는 14일 자신의 SNS에 “요즘 너의 표정이 얼마나 눈에, 마음에 밟히는지. 자기 전 슬쩍 꺼내 놓은 너의 8개의 속마음에. 그래 털어놓으니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라고. 엄마도 조금 더 신경쓰겠다 다짐했어. 고마운 나의 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첫째가 된 내 아가. ‘엄마배가 날씬해져서 나 안아주니 좋은데 동생이 생긴 것도 좋은데 동생 보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치 엄마?’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잠자리 대화”라고 했다. 

이윤지는 “어둠 속에서 너는 조금 우는것 같았고. 나도 그랬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딸 라니 양을 출산했다. 그리고 5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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