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가 태국인 남편 쿤서방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신주아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축하해 쿤서방. 하늘 길 얼른 열리길..좀 만 기다려. 오늘 사진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정말 강제 별거가 됐네요..그래두 마음은 함께 #생일축하해 #쿤서방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신주아는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많은 댓글을 읽은 뒤, "모두들 감사합니당♥"이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안에는 신주아와 남편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주아는 영상을 찍으면서 남편 쪽을 쳐다봤고,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 2014년 7월, 방콕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남편의 회사는 30년 이상된 기업으로, 태국 현지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고. 재벌 2세 사업가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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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