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재재 풀피리 리사이틀 보려고 경쟁 '치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5.14 12: 56

문명특급 재재가 풀피리 리사이틀을 연 가운데, 관객은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 
멤버들은 공개방송을 신청하는 팬들의 문화인 '폼림픽(인터넷 양식을 이용하여 특정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받는 일)'을 직접 체험해봤다. 물론 연반인 재재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재재가 준비한 곡의 제목은 ‘어느 날 겨드랑이에서 풀이 자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를 패러디한 것. 공연에는 성수현 한국 풀피리협회 회장이 함께 했다. 

성 회장은 문명특급 ‘삐리빠빠’와 ‘삐리뽐 빼리뽐’ 숨듣명 시리즈에서 멋진 풀‘삐리’ 공연을 보여줬었다. 재재와 성 회장은 공연을 위해 ‘풀피리의 요정들’이란 그룹을 결성했다.
공연을 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문명특급의 독특한 세계관에 기막혀 하면서도 즐거워했다고. 
과연 공연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을까? 그 현장은 14일 오후 5시,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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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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