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오마이걸 "출구 없는 게 매력…많은 관심에 감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14 13: 15

‘정은지의 가요광장’ 걸그룹 오마이걸이 최근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입덕의 광장’ 코너에는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먼저 오마이걸은 자신들의 매력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출구는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방송화면 캡처

DJ 정은지는 “오마이걸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노래다. 대표적인 매력인데, ‘누구 노래지?’라고 찾아보면 오마이걸의 노래일 때가 많다”며 “이번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 역시 음원 차트는 물론 뮤직비디오 차트도 싹쓸이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오마이걸 효정은 “이렇게 큰 관심이 실감나지 않는다. 이런 적이 처음이기 때문이다”며 “낯선 관심 같은 느낌이라서 기분 좋으면서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내가 속한 에이핑크는 소속사에 선배들이 없어서 ‘이 순간을 즐기라’고 조언해주는 분이 없었다. 오마이걸은 이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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