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이 이너써클(팬클럽)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4일 오후 이승훈은 개인 SNS에 "보물"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위너 이승훈이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받은 팬들의 손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편지가 쌓여있다. 지난달 군 복무를 시작한 이승훈을 향한 팬들의 그리움을 알 수 있는 셈.
위너 이승훈이 편지 인증샷을 업로드하자 팬들 또한 "승훈아 고생했어", "빨리 보고싶다", "사랑해", "눈물난다" 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위너 이승훈은 지난달 16일 김진우에 이어 위너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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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너 이승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