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크 월버그가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스파이 무비 ‘Our Man in New Jersey’(아워 맨 인 뉴저지)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크 월버그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같은 블루 컬러 007 캐릭터를 맡게 된다.
액션 스릴러 ‘세이프 하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구겐하임이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다.
제작 PD인 스티븐 레빈슨이 월버그와 함께 제작에 나서는 것인데, 최근 넷플릭스와 함께 협력을 시작했다.
한편 데이비드 구겐하임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정 생존자’의 제작자이자, 총괄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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