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 심경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15일 자신의 SNS에 “120kg에서 한 달 만에 14kg이나 뺐어요. 다이어트 이렇게 잘 되는 게 처음이데. 앞으로 큰 기대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4kg 감량 전후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샘 해밍턴은 비슷한 복장을 입고 있지만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홀쭉해진 배와 드러나는 턱선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얼굴 살도 많이 빠지면서 외모에도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
또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 너무 쉬워”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를 이어갈 의지를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샘 해밍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