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펜트하우스 채운 럭셔리 인테리어..미술관 옮긴 듯 '수억대 초호화 작품들'[★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15 09: 09

빅뱅 지드래곤이 감각적으로 꾸며진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지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이사한 펜트하우스의 내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드래곤은 특유의 센스로 멋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미술 애호가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다양한 작품을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나오키 토미타(Naoki Tomita)가 그린 빅뱅 그림부터,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부터 쟝 로이에(Jean Royere), 조지 콘도(George Condo), 샬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 장 프루베(Jean Prouve)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집 안에 전시해둬 놀라움을 더한다. 이들의 그림, 가구 등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한 점당 수억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최근 지드래곤은 한남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바. 이가운데 지드래곤만의 감성이 담긴 인테리어는 또 한번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북돋았다.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또한 빅뱅은 올해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라인업에 합류하며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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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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