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맛남의광장' PD "규현 섭외? '강식당'과 대결 위해..콜라보 재미있을 것"(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15 10: 55

 SBS '맛남의 광장'의 이관원 PD가 다음주 방송에 출연하는 규현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관원 PD는 15일 오전 OSEN과 인터뷰에서 군산 편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농가 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마트 등 전부다 힘들다. 그래서 농수산물 판로가 막혀 버려서 점점 더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이마트나 여러 곳에서 많이 도움을 주셔서 힘든 상황을 많이 아시고 소비자들이 많이 소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지난 방송에서는 정용진 부회장이 해남 왕고구마 450톤을 구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PD는 "해남 왕고구마 역시 완판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감자와 고구마 이외에도 주꾸미나 열무 등 방송에 소개되는 상품을 전부 이마트를 통해 구매를 해줘서 팔고 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규현이 깜짝 출연해서 양세형과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관원 PD는 "규현이 '강식당'을 대표하는 요리 선수다"라며 "김희철과 친분도 있고해서 요리 대결을 위해서 불렀다. 나중에 '강식당' 멤버들과 농수산물 판매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좋은 의미의 컬래버레이션을 하면 좋을 것 같다. 판매 수익을 가지고 기부를 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재미있을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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