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촬영장에서 참치 강된장 시식회를 연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캔 참치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이 이어진다. 앞서 완도 전복 대결에서 ‘전복감태김밥’으로 첫 도전에 우승을 거머쥔 오윤아가 이번에는 집밥 냄새 가득한 참치 강된장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오윤아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함께 출연 중인 이민정에게 자신의 메뉴를 맛보게 한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당시 이민정은 날카로운 맛 표현은 물론 깜짝 놀랄 예능감을 발산하며 ‘편스토랑’ 등장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오윤아는 필살의 메뉴 참치 강된장을 들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장을 찾았다. 극중 엄마로 등장하는 배우 차화연, 오빠 역의 오대환, 올케 역의 임정은, 동생 역의 이초희 등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오윤아의 참치 강된장을 맛본 뒤 너도 나도 입을 모아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정은 이날 다소 신중한 표정으로 오윤아의 참치 강된장을 맛봤다고. 긴장감 넘치는 가운데 이민정은 “그런데 의문이 있다”라고 말해 오윤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이민정이 꺼낸 의문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이민정의 뛰어난 한식 요리 실력과 함께 반전 식성도 공개했다. 참치, 라면 등을 좋아하는 '편의점 러버'라는 것. 더불어 냉철한 가격분석까지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오윤아의 참치 강된장 시식회부터 '집밥 이선생' 이민정의 깜짝 활약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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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