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직접 꾸민 3층집 공개..화이트+빈티지 인테리어 '관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5.15 17: 54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새 집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정원은 새 집 인테리어를 직접 한 만큼 하나 하나 소개했다. 
문정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문정원의 정원’을 통해 새 집을 소개했다. 문정원은 먼저 “랜선 집들이를 해보도록 하겠다. 조금 더 추가해야 하는 짐들도 있고 아직 정리가 안 됐다면 안 될 수도 있고 한데 너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라고 새 집 소개 이유를 밝혔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이사한 새 집은 3층 높이의 주택이었다. 무엇보다 이휘재가 총각 시절 살던 집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문정원은 “우리 신랑이 총각 때 살던 집이다. 그래서 정말 오래된 집인데 집을 조금 고쳐서 들어왔다. 어떻게 고쳤는데, 어떻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는지 보여드리도로고 하겠다”라고 소개했다. 이휘재는 집을 보며 “추억이 새록새록”이라고 말했다.
넓은 3층 집에 대해서 문정원은 “계단을 올라오면서부터 2층이 시작이어서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고, 3층에 쌍둥이 방과 안방 각각의 방들이 있다. 다락방에는 거기가 예전에 신랑이 썼던 방이다. 지금은 둥이들의 놀이방으로 변신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쌍둥이 서언과 서준은 이미 새 집이 마음에 든 모습이었다. 계단을 놀이터로 삼고 있는가 하며, 서언은 통창을 보며 “엄청 크다. 액자 같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문정원은 쌍둥이의 반응에 뿌듯해했다. 
문정원의 새 집의 인테리어에 대해서 “무조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안전이다. 계단 높이가 굉장히 가파르고 경사가 있어서 그 부분에 신경 썼다. 정말 하얀 집을 가져보고 싶다고 상담을 했었다. 그래서 온 집안을 하얗게 했는데”라며, “하고 나니까 조금 인테리어 소품들로 잘 채워져야지 재미가 없겠더라. 너무 알록달록한 선명한 색깔들보다는 조금 색깔이 있지만 눌러주는 색깔. 그래서 빈티지 가구에 관심을 갖고 구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정원은 직접 구매한 빈티지 가구로 꾸며진 거실을 소개했다. 곳곳에 문정원의 손길이 그대로 묻어 있었다. 
문정원은 “인터리어를 한 게 처음이다. 해봤더니 보태니컬을 좋아하더라고요. 지금 굉장히 집에 두기에 이렇게 큰 나무를 둘 수 있나 싶을 정도의 큰 나무를 놨다. 해가 들어노면 서서 멍하게 햇살 받으면서 있으면 그날 밝은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라면서 편안해 했다.
문정원은 화이트톤으로 맞춰진 세련된 주방도 소개했다. 많은 수납공간과 센스 있는 소품이 돋보였다. 깔끔해 보이는 주방은 문정원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종종 공개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또 2층에 있는 화려한 쌍둥이 서언, 서준의 방도 공개됐다. 여러 가지 장난감과 문정원의 남동생이 직접 만들어준 책상도 소개했다. 욕실 역시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쓰임을 생각한 독특한 소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문정원이 직접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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