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아이콘이 된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유천은 검정색 모자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토스트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듯, 가게 앞에 서 있다.
모자까지 써서 모습을 꽁꽁 가린 모습의 박유천은 편안한 분위기로 일상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파문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 1월 방콕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팬사이트 오픈 후 팬클럽 모집을 하는 과정에서 고액의 가입비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박유천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은퇴 기자회견에 대해서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박유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