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4세대 아이돌 이끄는 저력..2020 첫 컴백에 쏠린 기대[TXT 컴백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16 14: 1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으로 2020년 첫 포문을 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을 발매하고 7개월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 아이돌 탄생의 서막을 알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STAR’을 발매하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화려하게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년 간 빛나는 성과를 이뤄내며 4세대 아이돌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40위, 빌보드 ‘소셜 50’ 2위에 오르며 지난해 데뷔 신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 데뷔 2개월 만에 첫 해외 쇼케이스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를 개최하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올랜도, 애틀랜타, 댈러스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첫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1만 1200석을 모두 매진 시키고, 미국 현지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아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돌파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신인상 10관왕 및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본상까지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세 신인의 저력을 보였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은 발매 직후 미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2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발매 첫 주 12만 4천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 무대를 활동하는 글로벌 슈퍼 루키로 성장, 새로운 4세대 아이돌의 선봉장으로 2020년 본격적인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에 이어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그리는 앨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유니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앨범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8일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을 통해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등 새 앨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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