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tvN '삼시세끼5' 첫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가운데, 출연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공효진은 개인 SNS에 '삼시세끼5'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사장님~ 조금만 생각해 주세요. 죽굴도에서 만난 모든 삼시세끼 식구들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삼시세끼5' 집 마당에 앉아 무전기를 들고 있는 모습. 특유의 청순함을 극대화시킨 청멜빵 바지와 민트 컬러의 니트, 푹 눌러쓴 모자가 돋보인다.
또한 공효진은 매혹적이면서도 천진난만한 눈웃음을 보이며 '삼시세끼5'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1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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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