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송가인은 16일 자신의 SNS에 "요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 저도 신청했습니다"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을 저보다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조금은 부끄럽지만 기부 신청을 해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더욱 힘을 내셔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샷을 함께 게시했다.
앞서 송가인은 코로나19 당시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성금 3244만원을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송가인은 리메이크해 발표한 음원 ‘화류춘몽’ 음원 수익 전액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액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송가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물품을 후원했다. 송가인은 ‘NOW FEST 2020’에 참여하기도 했다. ‘NOW FEST 2020’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응원과 뜻깊은 기부를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하 송가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가인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과 최전방에서 맞서 싸우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요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 저도 신청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저보다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조금은 부끄럽지만 기부 신청을 해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더욱 힘을 내셔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재난지원금 #기부완료 #40만원어치더일하자 #코로나물러가라 #힘내자대한민국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