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배려심 깊은 장윤주의 마음씨에 감동했다.
16일 오후 장성규는 개인 SNS에 "진심 어린 축하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장윤주 #감동꾼"라며 동영상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장성규는 부인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준 장윤주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장윤주는 "부인의 이름을 불러주는 거 되게 부러웠다"면서 장성규와의 부부 금술을 부러워했다. 또한 장윤주는 "하준이 예준이의 엄마로, 장성규의 아내로 살지만 유미 님의 이름으로 존재의 가치를 잃지 않길 응원하며 축복한다"면서 "둘째 낳으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존경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장성규는 "작은 선물 준비했다"는 장윤주의 말에 "진짜로 작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울컥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장성규는 오는 29일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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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