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뜻 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16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기부 증서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기부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팬글럽 유애나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에 각 5160만 원을 기부했다. 5월 16일 생일인 아이유의 생일에 맞춘 금액으로, 1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실천한 아이유다.
아이유 측은 “5월 16일인 오늘, 아이유 생일을 맞이해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 세상에 따뜻함을 나눴습니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닿는 손길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뜻을 나눠 가진 아이유와 유애나의 이름처럼 몸이 멀리 있는 이 시기에도 마음은 늘 가깝게. 앞으로도 우리 좋은 건 함께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다음은 아이유 측의 입장 전문
5월 16일인 오늘, 아이유 생일을 맞이해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 세상에 따뜻함을 나눴습니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닿는 손길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뜻을 나눠 가진 아이유와 유애나의 이름처럼 몸이 멀리 있는 이 시기에도 마음은 늘 가깝게. 앞으로도 우리 좋은 건 함께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seon@osen.co.kr
[사진]아이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