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성장하고 믿음 드리는 배우될 것" 종영 소감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17 07: 47

배우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소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부부의 세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소희는 지난 16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항상 제 자신이 부족한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응원해주셨던 모든 말들이 제게는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주신 관심과 사랑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더 성장하고 믿음을 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더 빛났던 ‘부부의 세계’였다. 같이 울고 웃고 했던 시간들을 잊지 않겠다. 감사하고 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부부의 세계’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8.37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자, ‘SKY 캐슬’이 가진 최고 기록 23.8%를 넘어선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성적이다.
이하 한소희 ‘부부의 세계’ 종영 소감 전문
그동안 ‘부부의 세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과 끝까지 함께해주신 소중한 시청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하게 마지막화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제 자신이 부족한 것을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에 응원해주셨던 모든 말들이 저에게는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주신 관심과 사랑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더 성장하고 믿음을 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더 빛이 났던 ‘부부의 세계’였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했던 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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