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부부의 세계’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장성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금토 밤을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한담”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따.
장성규가 올린 사진은 다름아닌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다. 장성규는 “‘마지막 승부’ 이후로 간만에 만난 인생드라마”라며 ‘부부의 세계’ 애청자임을 증명했다.
장성규는 ‘부부의 세계’, ‘종영의 세계’라는 해시 태그를 붙이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로,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등이 열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28.4%, 수도권 3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드라마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