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영탁, 전현무·김종민과 과거 인연 공개→유병재와 호칭 논란 [Oh!쎈 예고]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17 11: 37

'선을 넘는 녀석들' 영탁이 전현무, 김종민과의 과거 인연을 밝힌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8회에서는 정조를 성군으로 만든 ‘왕의 남자’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특별 게스트 영탁과 김세정이 함께 역사 탐사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영탁은 남다른 ‘찐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영탁은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만나자마자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해, 원래 멤버인 듯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먼저 영탁은 전현무에게 “형님, 잘 지내셨죠?”라고 반갑게 인사해, 전현무의 기억 속에 남겨진 영탁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끄집어냈다. 또 영탁은 김종민에게 “형님, 오랜만에 뵙네요. 거의 10년 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기억 안 나시죠?”라고 물어, 그를 당황시켰다. 과연 영탁과 전현무, 김종민의 과거 인연은 어땠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영탁과 유병재는 본의 아니게 불거진 호칭 논란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영탁은 유병재의 수줍은 고백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설민석은 열정 탐사원 영탁의 파이팅 기운을 받아 평소보다 ‘텐션 업’ 된 모습으로 역사 설명을 펼쳤다는 후문. ‘선녀들’과 환상 시너지를 만든 영탁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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