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선발출전' 마인츠, 쾰른과 2-2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5.18 10: 03

지동원이 1년여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골과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의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이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지동원은 이적 후 부상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가 무관중으로 재개되며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동원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지동원을 교체시킨 뒤 2골을 넣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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