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10년 넘은 애마 ‘포르쉐’를 인증했다. 차와 함께 했던 추억들까지 소환했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어릴 때부터 늘 꿈꿨던 차를 갖게 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업로드된 사진 속에는 여러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어린 시절 화이트 컬러의 차량과 함께한 사진부터, 블랙 컬러의 포르쉐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이 까만 차를 10년 넘게 함께 하며 두 아들을 아침의 학교길로, 또는 남편과 드라이브를, 또는 포르쉐 클럽의 오랜 친구들과 즐거운 기억 등등. 기적은 계속해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검은색 포르쉐 차량을 10년 넘게 탔다는 강주은은 이 차량을 ‘늘 꿈 꿨던 차’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차를 이용해 두 아들의 등교, 남편과 드라이브, 같은 차량을 가진 이들과 즐거운 일상을 즐겼다며 추억을 전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길 전망이다. 강주은은 “얼마 전 ‘탑기어 코리아’에 출연하게 됐다. 이번에는 특별한 기적이 이뤄졌다. 세상에 이런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주은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였다.
강주은의 ‘애마’ 포르쉐는 10년 넘게 탔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된 상태를 자랑했다. 깔끔한 차량의 모습을 통해 강주은이 얼마나 차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인터뷰를 위해 차량과 같은 컬러의 의상을 갖춰 입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까만 포르쉐’에 맞춰 블랙 컬러의 슈트를 입었다. 여기에 강주은은 핫핑크 컬러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10년 넘게 함께 달리며 추억을 쌓아온 애마와 함께 강주은은 인터뷰라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한편, 강주은은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