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깜짝 신인 김비주의 민낯 미모가 화제다.
18일 FIB픽쳐스 측은 김비주의 민낯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되바라지고 얄미운 대사 투성이지만, 해맑은 민낯과 오밀조밀한 눈코입으로 모든 게 용서가 된다.
김비주는 극 중 80대 자산가 부영배(박인환)의 손녀로 예쁜 건 물론이고 공부도 잘해 상위 1%를 벗어난 적이 없는 '핵인싸' 중3이다.
메이크업이 별 필요없는 여학생 배역이 오히려 무공해 미모 노출의 기회가 된 셈이다. 게다가 김비주는 쟁쟁한 중견 연기자들 가운데 유일한 꽃띠 여배우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비주는 “꾸미지 않고 늘 교복 차림이라 편안하다”면서 “연출 스태프들과 여러 선배님들의 배려속에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