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컴백무대 중에서도 멤버들의 토크타임이 재미를 더했다.
18일인 오늘 방송된 V라이브 '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투모로우바이투게더-컴백쇼)'가 방송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 날짜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모습도 그려졌다. 연습도 실전처럼 열정을 쏟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
특히 컴백준비로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은 컴백 스포게임으로 팬들(MOA)과 소통했다.
직접 팬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팬들의 반응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TXT 멤버 연준은 '요정'과 '천사'라는 단어로 자신이 누군지 힌트를 보냈고, 8초만에 게임이 끝났다. 첫 댓글부터 팬들이 연준임을 맞혔기 때문. 이에 멤버들은 "모아 팬들이 연준이를 잘 모른다"며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또한 태현은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에 맞게 문제를 남겼다. 하지만 가장 늦게 팬들이 맞힌 탓에 벌칙에 당첨됐다. 다양한 소품들을 써야하는 귀여운 벌칙에 팬들까지 눈호강하게 만들었다.
이 분위기를 몰아, 무대 위에서 TXT 멤버들이 인사를 올렸다. 수빈은 "폭팡카리스마 리더"라고 소개, 범규는 "더 잘생겨져서 돌아왔다"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휴닝카이는 "수빈이보다 더 클 예정"이라고 소개, 연준은 "상큼한 레몬 요정", 태현은 "한 층 더 귀엽게 돌아왔다"며 각각 자신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금지어 맞추기 게임에서 워터파크가 개장된 듯 물세례를 폭탄으로 맞아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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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