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애리, 세 아이 엄마 맞아? 폭풍성장 두 딸과 나들이 “또 큰 삼남매”[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5.19 07: 43

가수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김애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눈깜짝할 사이에 그사이에 또 큰 우리집 삼남매. 소지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은 풀 육아에 라이드에 힘들다 하지만.. 언젠간 이시간들이 마구 그립겠죠?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어른들이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애리는 두 딸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들과 도심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 아빠를 닮아 큰 키를 자랑하는 첫째 딸 소율은 엄마를 안고 꼭 붙어 있고 둘째 딸 지율은 킥보드를 타고 자유롭게 공원을 누비고 있다. 
김애리는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앞서 2014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해 ‘율자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율, 지율 자매가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오마베’ 출연 당시 엄마, 아빠를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주목받은 이들 자매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로부터 6년 뒤 소율, 지율 자매가 한껏 성장한 모습이다. 이에 김애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 큰 우리집 삼남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와 김애리는 2011년 1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막내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애리 SNS,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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