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김경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창 집콕해야할 때 어마한 몸무게를 찍고 조금씩 조금씩 내려오다가 3일 전부터는 양을 확 줄였다"며 "세 끼는 다 먹었다. 대신 양을 거의 반으로 줄이고 한 끼는 닭가슴살과 빵, 바나나를 모두 함께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랬더니 숫자가 줄어서 너무 좋긴 한데 집중이 안 되고 귀찮고 등등의 부작용이 심히 있다"며 "이젠 유지하면서 근육이나 키워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경화는 지난 4월 9일과 지난 18일의 몸무게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려, 2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인증했다. 이와 더불어 "다시는 못할 다이어트 3일이라 버텼다. 절반도 아니고 한 가지 목표만 이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경화는 최근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두 딸을 공개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경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