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이천수, LOL 도전… 테스터훈과 대결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5.19 11: 13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는 이천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도전하고 있다.
19일 맘스터치의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는 축구스타 이천수의 LOL 도전기를 그린 ‘천수온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수온탑’ 프로젝트는 이천수에게 실력 향상에 필요한 미션을 준 뒤, 성공하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천수의 LOL 도전기는 입문 단계부터 시작됐다. 이천수는 아이디 생성부터 게임 시작법, 조작법 등 기초적인 단계를 다뤘으며, 아이디는 구독자와 소통으로 정했다. 아이디를 ‘말디니찬이천수’로 정한 이천수는 브론즈4 티어의 매니저와 함께 첫 대결을 펼쳤다.

터치플레이 제공.

2달의 촬영기간 동안 이천수는 유튜버 테스터훈과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터치플레이 관계자는 “구독자 110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게임 실력에 상관없이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다룬 장인들과 함께하는 테스터훈이 중간점검 게스트로 제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천수온탑’ 프로젝트의 이번 방송에는 테스터훈이 출연한다. 40대 이천수와 20대 테스터훈의 LOL 대결이 펼쳐지는 방송은 오는 19일, 21일 오후 9시 30분 ‘터치플레이’ 유튜브 채널, 공식 SNS,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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