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오늘(1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컴백..'영웅'→'펀치' 신드롬 이어간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19 11: 48

그룹 NCT 127이 오늘(19일) 신곡 ‘Punch’(펀치)로 돌아온다.
NCT 127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를 발매하고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간다.
지난 3월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을 발표한 NCT 127은 데뷔 이래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가요계에 ‘영웅’ 신드롬을 일으켰다.

‘NCT #127 Neo Zone’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5위 및 ‘아티스트 100’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3개 지역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인기 질주를 이어갔다. 또한 국내에서도 각종 음반,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정규 2집 활동으로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입증한 NCT 127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또 한 번의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정규 2집 수록곡 13곡에 타이틀 곡 ‘Punch’를 비롯한 ‘Nonstop’(논스톱), ‘너의 하루 (Make Your Day)’ 등 신곡 3곡과 ‘영웅 (英雄; Kick It)’ 무대의 인트로 곡으로 삽입되어 화제를 모은 ‘서곡 (序曲; Prelude)’까지 총 17곡으로 구성, NCT 127의 한층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Punch’는 독특한 리드 신스 사운드가 중독적인 어반 소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홀로 싸우는 외로운 순간을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퍼포먼스 역시 강렬하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절도 있는 군무와 멤버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대형의 변화가 어우러져, NCT 127의 거칠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Punch' 무대는 지난 17일 진행된 온라인 콘서트 ‘NCT 127 – Beyond the Origin’(엔시티 127 – 비욘드 디 오리진)에서 최초 공개되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Punch’를 최초 공개함으로 인해 버즈량이 극대화되며 큰 홍보 효과를 얻었다.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 제복 스타일의 의상이 어우러진 무대로 팬들을 반하게 만들었다”며 호평했다.
리패키지 앨범 발매 전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며 컴백 예열을 한 NCT 127이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NCT 127은 신곡 발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127 채널을 통해 ‘NCT 127의 Punch COUNTDOWN’(엔시티 127의 펀치 카운트다운)을 생방송, 새 앨범 준비 과정 및 제작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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