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연 측이 송재림과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OSEN에 "같이 지방에 다녀온 것은 맞다. 재림 씨가 취미로 오토바이를 타시는데 강원도 태백에 써킷이 있다고 하더라. 지연 씨도 최근에 오토바이를 새로 사서 연습하려고 함께 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다. 드라마 끝나고 함께 했던 배우 분들이 마음이 잘 맞아서 같이 자주 만난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송재림과 지연이 열애 중이라며 송재림과 지연이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고 인근 주유소에서 주유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함께 출연했다. 극 중 송재림은 괴짜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맡았고 지연은 타고난 재능을 지닌 오케스트라 제2의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를 연기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