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디타 "인도네시아서 첫 K팝 그룹 데뷔..난리났다고 하더라"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19 14: 19

그룹 시크릿넘버 디타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데뷔 싱글 'Who Dis?(후 디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시크릿넘버 멤버들의 국적은 대한민국,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하다. 레아는 "글로벌한 팀이다. 태어난 곳이 다 다르다. 데니스는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났고, 디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태어났다. 수담이는 오리지널 서울이다. 진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저는 일본에서 왔다. 이렇게 태어난 곳이 다 다른 걸그룹은 저희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크릿넘버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rumi@osen.co.kr

디타는 K팝 그룹으로 데뷔하는 첫 인도네시아인이다. 디타는 "난리났다고 가족들한테 들었다. 매일 기사도 나오고 SNS에서 응원해주는 팬들도 많다고 하더라. 실망시키지 않도록 꼭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크릿넘버의 데뷔 싱글 'Who Di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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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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