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SKY 캐슬’에서 모자 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유진의 꽃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나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메이크업 하러 샵에 갔는데, 예쁜 꽃이 날 반기네? ‘SKY 캐슬’ 아들 수한이가 샵으로 보내온 꽃이다. 얼마 전에 스승의 날이었다고. 잘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샵으로 도착한 꽃을 받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꽃마저도 기를 죽이는 오나라의 ‘꽃미모’가 인상적이다.
오나라는 “그런데 유진아, 날짜가 잘못된 거 같다”라며 “너 작년에도 그랬잖아. 스승의날이 아니라 어버이날에 보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오나라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십시일반’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