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여동생' 이지안, 혼혈 오해받던 어린시절 공개.."너가 참 부럽다"[★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20 07: 52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방송인 이지안이 어린 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안은 20일 자신의 SNS에 "아무런 고민도 아무런 걱정거리도 없던 작은 아이...너가 참 부럽다~사랑해~#고민많은 #볼빨간사십대"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고운 색동 한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어린 시절의 이지안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짙은 쌍꺼풀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빛난다.

이지안은 1982년 5세 때 광고모델로 데뷔한 아역스타 출신. 그는 최근 한 방송에서 "CF 몇 백 편을 찍었다. 영화, 드라마 다 찍었다. 그때 오빠는 그냥 놀았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이지안은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그는 "아줌마들이 대놓고 혼혈 아니냐고 물어보곤 했다. 너무 상처였다"고 털어놨던 바다.
한편 이지안은 현재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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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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