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테니스 여신으로 거듭났다.
경수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홀릭”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테니스 연습을 한 듯 지친 표정이지만 밝게 웃고 있다.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이 씩씩하다. 하지만 팬들을 향해 짓는 눈웃음과 손인사는 매력적. 경수진은 ‘경반장’답게 테니스까지 섭렵한 걸로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2012년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경수진은 '손예진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2013년에는 KBS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털털하고 다재다능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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