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끊자! 로맥, 3회 역전 130m 대형 솔로홈런…시즌 2호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5.20 19: 18

SK 와이번스 로맥(35)이 역전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로맥은 양 팀이 1-1 동점을 맞선 3회 2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이승호의 3구째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이다.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로맥이 역전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로맥의 홈런으로 SK는 2-1 역전에 성공했다. 최근 10연패 부진에 빠져있는 SK에게는 귀중한 홈런이 나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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