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등장 8인 완성..새 데이트 국면 바뀔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21 07: 50

 '하트시그널'에 천안나가 등장하면서 8인 멤버들이 모두 등장했다. 천안나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데이트가 시작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천안나가 첫 등장했다.
천안나가 등장과 함께 시그널 하우스에서는 묘한 분위기 가 맴돌았다. 네 명의 남자들은 천안나의 등장 소식을 듣고 준비에 나섰다. 데이트를 하는 김강열을 뺀 정의동, 천인우, 임한결은 장을 봤다. 세 사람은 불고기와 와인과 풍선 등을 준비했다. 데이트를 마친 김강열까지 합류해 다 함께 팩을 붙였다.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시그널 하우스의 남자들은 천안나를 위해 음식도 준비하고 풍선도 준비하고 롤링 페이퍼까지 썼다. 완벽하게 준비를하고 앉아있는 네 사람은 식당 앞에서 천안나를 기다렸다.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천안나와 네 명의 남자들과 어색하게 대화를 나눴다. 천안나는 처음 만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밥을 먹었다. 이상민은 "어떻게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밥을 잘 먹지"라고 신기해했다. 
천안나는 27살이었고 비서로 일하고 있었다. 천안나의 등장에 김강열을 뺀 입주자들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나 천인우는 불편하면서 눈을 피했다. 기존의 여자 멤버들은 천안나에게 집 구경을 시켜줬다.
여자 네 명은 데이트 하고 싶은 두 명의 이성에게 영화 티켓을 보낼 수 있었고, 천인우가 세 장, 정의동이 한 장, 임한결과 김강열이 두 장을 받았다. 정의동은 '어바웃 타임', 김강열은 '어바웃타임'과 '노트북' 티켓을 받았다. 천인우와 임한결은 '8월의 크리스마스'와 '엽기적인 그녀' 티켓을 받았다.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여자들은 예상외의 선택 보다는 예상 가능한 선택을 했다. 이가흔은 천인우와 임한결을 선택했다. 서민재 역시 임한결과 천인우를 선택했다. 박지현의 영화는 '노트북'이였으며 천인우는 김강열을 선택했다. 천안나는 김강열과 정의동을 선택했다.
천안나는 김강열과 정의동 중에서 정의동과 첫 데이트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천안나와 정의동 커플 이외에 다른 커플들이 데이트를 통해 또 한 번 어떤 마음의 변화를 이끌게 될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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