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야식 먹고 자는 근황을 공개하며 친근함을 안겼다.
이윤미는 21일 자신의 SNS에 "애들 다 재우고 나니 또 출출 ㅠㅠ 뭐라도 먹어야 잠이 올꺼같아 오늘은 떡 ㅋㅋ"이라고 시작하는 일상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꺼내놓고 우유 따끈하게 데워서 한입 딱!!! 먹는순간.. 잠이 깊게 들지 않았는지 아라한테 딱 걸렸어요 ㅎㅎ 혼자 뭐하냐고..엄마 귀엽다고...떡하나 먹을때까지 기다려 주는 딸^^"이라고 적어 미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하나는 부족해서 떡두개먹고 아라 다시 재웁니다 #원더마미야식 오늘은 #떡 ㅎㅎ #모두들 #굿밤 하세요"라며 "저 아라 재우며 이젠 안깨고 잘꺼에요 배불러야 자요 ㅎㅎ 제발 안깨길 아라엘리 깨지말고 푹 자자"라고 현실 엄마의 말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는 자택 탁자 위에 놓인 떡과 음료, 그리고 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이윤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라, 라엘, 엘리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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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