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장발로 변신했다.
김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욕탕 갔다온 건 아닌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다소 상기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여전히 조각 비주얼에서는 빛이 난다. 다만 기존의 댄디한 매력이 아닌 장발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잘 어울린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고 있다.
지난 2002년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한 김지훈은 드라마 '위대한 유산', '며느리 전성시대', '왔다! 장보리', '도둑놈, 도둑님', '부잣집 아들'과 영화 '나탈리', '역모-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에서 태민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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