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온앤오프 히든카드=오마이걸 유아였다 "웰메이드지만 반칙이야!"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5.21 20: 17

온앤오프 경연의 히든카드는 오마이걸 멤버 유아였다. 
21일인 오늘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더 킹덤'에서 이날 2차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펜타곤의 무대 후 온앤오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온앤오프는 "저희도 감정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마음 추스릴 시간이 필요할 만큼 감동적인 무대라 했다.  

온앤오프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오마이걸 효정, 승희, 유아가 등장했다. 최근 '살짝 설렜어'로 컴백한 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마이걸이다.  
온앤오프는 이번 미션이 '나의 노래'라면서 자신들의 수록곡도 섞을 생각이라 했고, 승희는 바로 "'MOSCOW MOSCOW'?"라며 촉 승희로 활약했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너네 장난 없다, 컨셉도 대박"이라면서 아이디어 뱅크 승희는 "좋은 소스가 되지 않을까"라며 히든카드가 기다리고 있다고 귀뜸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MC 장성규는 "오늘 굉장히 특별한 게스트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명곡 맛집 '온앤오프' 무대를 소개했다.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 댄스로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마지막 엔딩포즈까지 유아가 가면을 쓰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다른 그룹의 멤버들은 "정말 사랑하게 됐다, 말 그대로 웰메이드, 진짜 잘했다"며 박수갈채를 쳤다. 
게다가 예상을 깬 히든카드에 "이건 반칙"이라며 부러워했다. 
유아는 오마이걸 5주년이지만 온앤오프를 위해 무대에 섰다면서 "오마이걸이란 든든한 선배가 있다는 느낌으로 힘을받고 1위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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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드 투더 킹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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