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세영이 다이어트 인증에 이어 ‘깡’ 신드롬에 합류했다.
이세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목표까지 -2kg 남음"이라는 메시지를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43.8kg 몸무게가 찍혀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아직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세영은 마른 몸매의 소유자. 그런 그가 요즘 신드롬인 비의 ‘깡’ 패러디 춤을 췄다.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몰카] 자고 있는 남자친구 옆에서 깡 완곡 추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것.
영상에서 이세영은 잠든 남자 친구 몰래 비의 ‘깡’ 춤을 열정적으로 추고 있다. 늘씬한 몸매로 배꼽티까지 소화하는 건 물론 뛰어난 춤 실력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한다.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한 이세영은 MBN ‘개그공화국’, tvN ‘SNL 코리아’ 5~8시즌,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방송 출연보다 재일교포 남자 친구와 커플 유튜브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도 남자 친구와 데이트 중 찍은 사진과 영상, 스킨십 사진 등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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