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말을 하고 있는 미소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훈련 복귀를 반겼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에서 한국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이 팀 동료들이 있는 훈련장에 합류, 첫 단계 복귀 훈련 프로토콜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훈련 모습만 담긴 이미지 10장을 따로 모은 스페셜 갤러리를 만들어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해 "이 활동적인 공격수에게 아무래도 다사다난한 2020년"이라며 "아스톤빌라와 경기서 팔이 골절된 가운데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고 한국에서 수술 후 2월말 영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소니가 재활을 이어가는 사이 3월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국가 폐쇄에 돌입했고 잉글랜드도 프로경기가 중단됐다"면서 "그 후 그는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이제 다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