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43kg 불구 다이어트ing→갸날픈 몸매로 일본인 ♥︎남친 옆 "깡춤"[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22 07: 48

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세영이 몸무게 인증으로 '실검'을 차지했다.
이세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표까지 -2kg 남음"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43.8kg 몸무게가 찍혀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160cm 정도의 신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세영은 이 같은 저체중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혀 일부 네티즌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사진과 영상 속에서도 '마른 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이런 몸무게가 화제를 모으자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이세영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오랜만에 실검 감사해요"란 글과 적으며 자신의 실시간 검색어 화면과 기사들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몸무게 이슈'와는 별개로 개그우먼다운 여전한 예능감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가 요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비의 ‘깡’ 패러디 춤을 선보인 것. 
이세영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몰카] 자고 있는 남자친구 옆에서 깡 완곡 추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깊이 잠든 남자친구 얖에서 몰래 비의 ‘깡’ 춤을 다소 어색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추고 있다. 늘씬한 몸매로 배꼽티까지 소화하고 있다.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한 이세영은 MBN ‘개그공화국’, tvN ‘SNL 코리아’ 5~8시즌,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는 방송 출연보다일본인 남자 친구와 커플 유튜브 '영평TV'를 1년여째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한일 국제커플의 유쾌한 일상은 22만여명의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화장법 등 뷰티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이다. 
또 꾸준히 남자 친구와 데이트 중 찍은 사진과 영상, 스킨십 사진 등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달달함을 선사한다.
/nyc@osen.co.kr
[사진] 이세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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